대낮에 식당으로 돌진한 대형세단…식사하던 손님 11명 부상 (영상)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해 식사를 하고 있던 시민들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입력 2021-06-14 19:45:37
YouTube 'KBS News'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해 식사를 하고 있던 시민들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KBS는 사건 당시의 상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오후 1시 35분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식당에 승용차가 돌진했다.


갑작스럽게 돌진한 차량으로 인해 식당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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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은 넘어졌으며 식사를 하던 손님들은 황급히 자리를 벗어나야만 했다.


이 사고로 식당에 있던 손님 11명이 다쳐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다행히 중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50대 남성 A씨가 주차된 차를 빼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후진 기어를 넣자마자 차가 돌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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