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빵 샌드형 아이스크림 '빵또아'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원조' 빵또아는 부드러운 빵 안에 쿠키&크림 맛의 아이스크림이 가득 채워진 빙그레의 스테디셀러다.
앞서 빙그레는 '오리지널'에 이어 '블루베리', '콘스프' 빵또아를 출시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슈팅스타 빵또아는 지난달 27일 빙그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이에 벌써부터 각종 SNS 등에서는 '빵또아 슈팅스타'를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빵또아 슈팅스타'는 폭신한 우유 시트와 부드러운 소다 믹스 아이스크림이 만나 탄생했다.
여기에 체리 베리 시럽과 탄산 캔디가 더해졌다.
사진 속 카스테라 빵 사이에 꽉 들어찬 아이스크림의 모습이 눈에 띈다. 노르스름한 빵과 탄산캔디가 박힌 흰색 아이스크림의 조합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드러낸다.
빵과 아이스크림을 한 번에 씹으면 촉촉한 빵의 식감이 부드럽게 입안을 감싼다. 특히 씹다 보면 톡톡 터지는 탄산 캔디는 맛은 물론 먹는 즐거움까지 확실히 제공한다.
해당 아이스크림은 전국 슈퍼마켓과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빵또아는 '빵 또 아이스크림'의 준말로 지난 1993년에 처음 만들어져 약 26년간 우리 곁에 머문 아이스크림으로 어릴 적 추억이 고스란히 깃들어 있는 장수 아이스크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