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이틀 연속 600명대"···어제(2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681명 나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제(2일) 하루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총 681명이었다.


지난 1일 677명이 나온 데 이어 이틀 연속으로 600명대 후반이 나왔다. 다시 700명대로 치솟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681명 늘었다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3일 연속 400명 대가 나왔을 때 하고는 분위기가 완전히 반전되는 모양새다. 700명대로 확진자가 치솟는다면 큰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672명 해외 유입 9명이다. 이날 확진자가 681명 늘면서 누적 확진자는 14만 2,157명이 됐다.


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 215 부산 32 대구 73 인천 22 광주 4 대전 15 울산 8 세종 1 경기 207 강원 16 충북 5 충남 13 전북 12 전남 3 경북 11 경남 23 제주 12 등이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누적 총 1,96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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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역당국은 내일(4일) 부터 잔여 백신을 60세 이상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그래도 대기자가 없어 남으면 네이버·카카오 잔여 백신 당일 예약 시스템에 올려 60세 미만도 맞을 수 있도록 하는 구조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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