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단단한 옥수수가 '펑'하는 소리와 팝콘으로 변하는 모습을 본 적,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잘 튀겨져 하얀 속내를 드러내는 팝콘의 모습은 마치 봄이 되면 피어나는 꽃봉오리로 비유되곤 한다.
그런데 여기 반대로 팝콘으로 비유되는 특별한 꽃이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호야 벨라(Hoya bella)'가 그 주인공이다.
호야는 동남아시아에서 중국, 호주에 이르는 열대, 아열대에 서식하는 박주가리과 호야속 덩굴성 상록다년초다로 호야 벨라는 그중 소형화된 식물이다.
마치 종이접기로 접어놓은 듯한 하얀 별 모양의 꽃봉오리가 팡팡 터지며 그 안에 작고 귀여운 핑크색 속꽃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 모습은 전자레인지 속에서 빠르게 튀겨지는 팝콘을 떠오르게 한다.
늦은 봄에서 여름 사이에 피는 호야 벨라는 수수하고 귀여운 비주얼에 진한 향기가 퍼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꽃이라고.
아래 사진과 영상으로 예쁜 호야 벨라의 모습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