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제(22일) 하루,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총 585명이었다.

600명대에서 다시 하루 만에 500명대로 내려 앉았다. 하지만 '주말효과'일 가능성이 높아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585명 늘었다고 밝혔다.

500명대로 떨어진지 하루 만에 600명대로 오른 뒤 다시 하루 만에 500명대가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은 570명, 해외 유입은 15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5,929명이다.

지역별 사례로는 서울 190명 경기 150명 대구 57명 울산 23명 충북 24명 강원 23명 부산 14명 등이다. 

사망자는 5명이 발생해 누적 총 1,931명이 됐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 사의 코로나19 백신 원액을 완제 충전하는 방식으로 수억 도즈 분량을 생산해 전세계에 공급하게 된다.

기술 이전 및 시험 생산 등을 거쳐 올해 3분기부터는 대량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