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직진남 백후범 vs 다정남 기초롱"...설렘 폭발하는 웹툰 '사귄 건 아닌데' 속 당신의 이상형은?

다음 웹툰 '사귄 건 아닌데'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방콕 중인 웹툰 팬들의 가슴에 불을 지핀 '랜선 남친'들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다음에서 연재 중인 웹툰 '사귄 건 아닌데'의 두 인물들이다.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해당 웹툰은 여주인공과 여주의 첫사랑인 백후범과의 재회로 시작된다.


모든 이야기가 그렇듯 첫사랑과 순탄하게 알콩달콩 할 순 없다. 여주인공에게 적극적인 공세를 보내는 다정한 직장 상사 기초롱이 등장하면서 독자들을 고뇌에 빠지게 만든다.


다음 웹툰 '사귄 건 아닌데'


여주인공 고수아의 직업은 잡지 에디터다. 꿈을 위해 상경했지만 벅찬 서울살이와 더불어 좋아하는 선배의 퇴직 소식에 마음이 싱숭생숭하기만 하다.


수아가 좋아하는 직장 선배 편집장 기초롱은 수아의 롤 모델이자 그녀에게 꿈을 안겨준 사람이다.


고등학교 시절 수아는 초롱이 운영하던 블로그의 팬이었다. 


수아는 초롱을 두고 "그때 봤던 글과 사진을 통해 나의 취향의 꽤 많은 부분들이 만들어졌다. 랜턴의 시선을 통해서 공간을 배우고,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배우고, 어떤 물건들과 문화들을 배웠다"라고 설명했다.


한마디로 취향을 가진 깔끔한 남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의 롤 모델인데 나에게 다정하기까지 한 능력남 기초롱을 마다할 여성은 없을 것이다.


다음 웹툰 '사귄 건 아닌데'


그런 초롱의 퇴직 소식을 접한 후 우연히 들어간 타투숍에서 첫사랑인 백후범을 마주치게 된다.


백후범은 고교시절 수아의 짝사랑 상대였지만, 당시 수아가 열등감을 가졌던 다른 여자아이를 좋아했다고 생각해 포기했던 사람이다.


다시 마주친 백후범 앞에서 수아는 스스로 작아지지 않을 거라 되뇐다. 하지만 다시 만난 백후범은 여전히 빛나는 모습이었다. 


그런 그가 나를 향해 직진하기 시작했다. 백후범은 자신만의 철학이 있고 추구하는 바가 뚜렷하다. 무뚝뚝하지만 나에게만 다정한 직진남이다.


무엇보다 과거 그토록 갈망했지만 갖지 못했던 나의 첫사랑이기도 하다.


다음 웹툰 '사귄 건 아닌데'


나의 취향을 만들어 준 내 우상 기초롱과 나를 한없이 작아지게 만들었지만 지금은 내게 직진하는 백후범이 여주인공 앞에 있다.


탄탄한 전개와 독보적이고 특이한 그림체까지 갖춘 웹툰 '사귄건 아닌데'의 많은 독자들은 오늘도 두 인물 사이에서 가슴 설레고 있다.


만약 당신이라면 이 매력적인 남성들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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