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가 '돼지'만큼 체지방률 높다며 폭풍 '디스'한 양치승 (영상)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날씬해 보이는 마마무 솔라의 충격적인 인바디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과 함께 지옥 훈련에 돌입한 마마무 솔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솔라는 양치승과 함께하는 표지 모델 동반 촬영을 앞두고 운동을 시작하려 했다.

양치승 관장은 솔라가 체육관을 찾아오자 격하게 환영했다.

솔라는 퍼스널 트레이닝, 필라테스, 폴 댄스, 복싱, 점핑머신, 사격, 수영, 클라이밍 등 운동 경험이 많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양치승 관장의 기대 속에 솔라는 운동 전 인바디 검사를 받았다.

솔라의 체지방률은 22.4%에 달했다.

실망한 듯한 표정으로 양치승 관장은 "돼지의 체지방률이 25%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꼽히기에 솔라 역시 충격을 받았다. 솔라는 "전 돼지였네요"라며 씁쓸해 했다.

솔라는 "사실 1주 전에 쟀을 때는 27%였다. 1%가 오르면 경도비만이었다"라고 솔직히 털어놓아 놀라움을 유발했다.

양치승 관장은 "솔라는 겉보기엔 날씬해 보이고 예뻐 보이지만, 사실 마른 비만형이다. 근육량은 없는데, 지방이 많은... 이런 친구들이 더 위험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양치승 관장은 솔라에게 화보를 찍기 전 7.4%의 체지방을 빼서 15%를 만들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