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패션 트랜드. 조금만 늦어도 유행에 뒤떨어진다.

빠르게 변하는 유행 가운데 당신이 한 번도 본 적 없을 독특한 패션이 공개돼 소개한다.

이미 해외 패피들 사이에서는 유행 중이라는 원피스·반바지 세트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YAN'은 원피스와 바지를 같이 입는 새로운 패션을 소개했다.

이 패션은 짧은 원피스와 반바지를 같이 입으면 되는데, 바지를 무릎 쪽에 살짝 걸치는 듯이 입는 게 포인트다.

언뜻 보면 평범해 보이지만 바지를 무릎까지만 끌어 올려 포인트를 줬다.

처음 보는 새로운 패션 트렌드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뛰다가 바지 벗겨지겠다", "누가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냐" 등 당황스럽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는 이 패션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여러 쇼핑몰에서 약 3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해당 패션은 한 쇼핑몰에서 원피스와 반바지 구성품을 알리기 위해 처음 찍힌 사진으로, 이를 오해한(?) 누리꾼들이 따라 입으면서 시작된 패션으로 보인다.

만약 당신이라면 이 신상 패션에 도전할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