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당신이 태어나서 한 번도 본 적 없을 '무'에서 꽃이 자라는 모습

Facebook '今晚煮乜好'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창가에 피어난 연보라색의 꽃. 당장 꽃다발로 만들어도 될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한다.


그런데 이 꽃의 정체가 밝혀지자 많은 이들이 '상상도 못한 정체'라며 놀라워했다.


30일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최근 한 페이스북 요리 그룹에 올라온 신비로운(?) 꽃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처음 사진을 올린 사람은 머라이벌(Maryver)이라는 여성이다.


Facebook '今晚煮乜好'


그녀는 약 3주 전 요리를 하기 위해 무를 구입했지만 이를 깜빡 잊고 창틀에 놓아둔 채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창가에 피어있는 꽃을 발견하게 됐다. 끝부분만 연보라빛으로 살짝 물들은 듯한 아름다운 꽃이었다.


꽃병에 꽂힌 듯 보였지만 이는 사실 창틀에 방치되어 있던 무에서 피어난 꽃이었다.


무가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했다.


Pixabay


생각해 보니 우리는 늘 통통한 무 뿌리만 볼 뿐 꽃을 보는 경험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무꽃을 처음 본 이들은 "보면 볼수록 너무 예쁘다", "묘한 매력이 있는 꽃이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아름다운 무꽃은 '계절이 주는 풍요'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많은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준 누리꾼에게 무꽃의 꽃말처럼 풍요로운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