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최근 한 남자와 달달한 썸을 따는 여성은 설레는 마음으로 데이트에 나섰다.
데이트 도중 그는 자연스럽게 팔짱을 꼈는데, 그 순간 썸남의 손에서 정체모를 진동을 느꼈다.
진동의 정체는 썸남의 손목에 있던 애플워치였다. 진동의 이유를 묻자 남성은 "심장에 무리 왔나 봐..."라는 말을 남겼다.
당시 썸남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던 그녀 집으로 돌아오고 나서야 그 의미를 깨닫고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애플워치는 10분 동안 눈에 띄는 활동이 없는데도 심박수가 높아지면 알림을 보내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이에 미루어 봤을 때 아마 썸남은 썸녀의 스킨십에 심박수가 폭발해 알림이 울린 것으로 추정된다.
썸남의 자신의 스킨십에 설렘을 느껴 심박수가 폭증했다는 생각에 그는 부끄러우면서도 설렘을 느꼈다. 자신과 '같은 마음'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해당 사연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을 각색한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설렌다. 심장에 무리 왔나 봐", "요새는 애플워치가 그린라이트를 대신 보내주네", "나도 애플워치로 테스트하러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나는 아르바이트할 때 열받아서 알림이 울렸다.... 같은 기능 다른 상황...."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상대방을 향해 터질 듯이 뛰는 심장을 증명하고 싶다면, 애플워치가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