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요즘 20대들을 보면 '힘내'라는 위로조차 건네기 미안하다는 어른들이 많다. 그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20대 청년들이 아닌가 싶다.
힘든 입시를 마치고 대학을 졸업했더니 코로나 사태가 닥치고 말았다.
점점 길어지는 코로나 사태로 안 그래도 좁은 취업문은 바늘구멍보다도 더 작아져 버렸다.
이러한 현실에 아예 취업을 포기하고 주저앉아버리는 청년도 점점 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런 막막한 현실에 처해있어도 남은 인생을 포기할 수도, 포기해서도 안 된다. 현재를 어떻게든 살아내야 하는 20대 청년에게 어쩌면 앞선 인생을 살다간 명사들의 '인생 명언'들이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는 힘과 위로가 될 수도 있다.
오늘은 20대 청춘들을 응원하며, 한 번쯤 읽어두면 당신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줄 만한 인생 명언 4가지를 소개한다.
"인생의 위대한 목표는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다"
영국의 생물학자 헉슬리가 남긴 명언이다.
그는 다윈의 진화론을 앞장서서 설파한 인물로 반대 의견을 내는 이들에게 적극적인 반론을 펼쳤던 행동주의자였다.
그만큼 그는 지식을 쌓는 것 자체보다는 지식을 행동으로 활용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의 말처럼 책상 앞에서 공부만 하는 것보다는 잠시라도 현실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 게 시야를 넓히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사랑하며 가난한 것이 애정 없는 부유함보다 훨씬 낫다"
아르센 뤼팽 시리즈로 잘 알려진 프랑스 추리소설 작가 르블랑 모리스가 남긴 말이다.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연애를 포기하는 20대가 늘고 있는 요즘, 그가 남긴 말은 많은 것을 생각해 보게 한다.
돈이 좀 없다고 해서 모든 걸 포기하고 마음까지 가난해져선 안 된다.
단순히 금전적인 이유로 밀어낸 인연은 나중에 후회로 돌아오게 마련이니 20대에는 가능한 많은 사람을 만나보는 것이 좋다.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인간은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상 파울이 인생에 대해 남긴 말이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로 꼽히는 20대 시절은 눈 깜짝할 사이 빠르게 지나간다.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크게 실감나지 않지만, 2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는 과거 무의미하게 흘려보낸 시간들에 대해 후회가 몰려온다.
현재에 대한 막연한 불안함으로 멈춰 있는 것 보다는, 하나라도 손에서 놓지 않고 뭔가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내 친구는 완벽하지 않다. 나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우리는 너무나 잘 맞는다"
영국의 시인이자 비평가인 알렉산더 포프의 말이다.
진실한 친구 한 명만 있어도 그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했던가.
지금 당신 곁에 있는 가장 친한 친구를 한 번 떠올려 보자. 알고 지낸 시간이 길수록 친구의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도 명확하게 짚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친구에게 어떤 사람일까. 친구 역시 당신의 장점과 단점을 속속들이 나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완벽하지 않지만 서로를 깊이 알고 이해하는 친구를 가졌다는 건 인생의 큰 축복이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서로의 인생을 풍요롭게 채워줄 친구가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고 행복한 인생임을 기억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