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코로나+역대급 한파'로 고생하고 있을 '군인 남친'에게 보내면 좋을 겨울 선물 4가지

상의를 탈의한 채 혹한기 훈련을 받는 지난해 8군단 장병들 모습 / 국방일보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올해도 어김없이 한반도에는 겨울이 찾아 왔다.


이번 겨울은 유독 추웠다. 무려 35년 만의 최강 한파가 불어닥쳤다.


서울의 최저기온은 이달 8일 영하 18도까지 내려갔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다.


이런 날씨에 그 누구보다 고생하고 있을 이들이 바로 군인이다.


군대의 겨울은 유난히 더 춥다. 사회에서 경험했던 추위와는 차원이 다르다.


극한의 추운 날씨 속에서 살을 에는 바람을 견디며 작업, 근무, 훈련을 버텨야해서다. 그렇기에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고무신'들은 행여나 남친이 추위에 벌벌 떨고 있진 않을지 걱정하곤 한다.


이에 남친을 위해 사랑이 담긴 소중한 선물을 보내는 곰신들이 많다. 겨울에 군인 남자친구들이 받으면 기분 좋을 선물들을 꼽아봤다.


1. 귀도리, 안면마스크


육군 아미누리 블로그


추운 바람에 노출되는 건 손과 발만이 아니다. 얼굴과 귀, 목도 무방비하게 외부에 노출되는데, 이때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감기에 걸릴 위험이 크다.


귀마개나 목토시를 선물함으로써 남친의 모든 부위를 추위로부터 철저히 지켜주도록 하자.


대부분의 방한용품이 기본으로 보급되긴 하나 사회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물품도 많으니 잘 선별해서 보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2. 손발 방한용품


사진=옥션


겨울이 왔다는 건 다른 말로 군대 최악, 극악의 훈련이라 할 수 있는 혹한기 훈련이 다가온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혹한기 훈련 때 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한용품이 있다.


바로 양털 깔창인데, 차갑고 딱딱했던 군화도 양털 깔창 하나에 포근해지는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방한양말과 발핫팩 등이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다.


3. 발열 내의


사진=탑텐


사회에선 평생 입어본 적 없었던 내복이지만 군대에선 필수 중의 필수다.


군에서 보급으로 나오긴 하나 사실상 사제가 더 좋다는 평가가 크다. PX에서도 질 좋은 물품을 많이 팔고 있다.


발열 내의, 기모 내의 등 필요한 내의를 선물하되 색깔은 필히 어두운색으로 하는 게 포인트다.


4. 사제 깔깔이


온라인 커뮤니티


군대에서는 겨울에 방한복 상의 내피, 이른바 깔깔이라는 두툼한 점퍼를 전투복 위에 따로 입는다.


과거에는 사제품 사용이 허용되지 않았지만 몇 년전부터는 사제품 사용을 대부분 부대에서 허용해준다. 즉, 깔깔이도 사제품을 쓸 수 있다는 거다.


물론 사제품이라고 해서 아무 거나 입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요즘엔 PX, 군용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도 깔깔이를 판매하는데, 이 깔깔이는 보급용 깔깔이와는 다른 디자인이지만 방한성과 디자인이 좋아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