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여고생 10명이 잘생긴 남성의 유혹을 견뎌내는 실험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하이틴에저 Hi-teenager'에는 '잘생긴 남자가 스킨십으로 유혹했을 때 여고생의 반응'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실험에 참여한 10명의 여학생이 등장한다. 이들은 잘생긴 남자의 계속된 유혹에 무관심으로 일관해 최후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실험은 유혹의 목소리, 가벼운 스킨십, 강한 스킨십 3단계로 진행됐다. 각 단계를 진행하면서 여학생들이 보인 반응이 영상에 담겼다.
실험 전 10명의 학생은 모두 "절대 넘어가지 않을 거예요", "전 한 남자만 봅니다", "제 이름은 철벽녀"라며 끝까지 남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실제 남성이 나타나 유혹하자 흔들리기 시작했다.
1단계 실험 '유혹의 목소리'에서 남성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이름이 예쁘네요", "엄청 예쁠 거 같아요", "저랑 데이트해 주실래요?"라며 학생들을 유혹했다.
이 유혹에 4명의 여학생이 흔들리고 말았다. 이들은 남성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했다.
2단계는 가벼운 스킨십. 남성은 정면을 보고 앉아 있는 여학생의 뒤로 다가가 살며시 스킨십을 하거나 손깍지를 꼈다.
여기서 결국 3명의 학생이 더 흔들렸다. 자기도 모르게 웃음을 짓는 학생도 있었고, 떨리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얼굴을 찡그린 학생도 있었다.
2단계까지 버텨낸 여학생 3명 만이 결국 최종 단계에 도달했다. 여기서 남성은 더욱 적극적인 스킨십을 시도했다.
뒤에서 학생들을 껴안은 남성은 귓가에 가까이 다가가 "나 한 번 봐주면 안 돼요?"라고 애원했다. 이 유혹에 여학생 2명이 결국 미소를 보였고 단 1명 만이 끝까지 버텼다.
모든 단계를 통과한 여학생은 "저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참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얼굴은 못 봐서 아쉽지만... 괜찮습니다"라며 조금은 씁쓸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남자가 너무 사기템이잖아", "이걸 어떻게 안 넘어가", "끝까지 버틴 학생 진짜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