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귀여운 여친이 새로 뽑은 자동차에 커피를 쏟았다면..."화내고 쫓아낸다vs용서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스타트업'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오빠 있잖아...내가 말이야"


첫사랑, 첫 뽀뽀 등 무엇이든 '처음'하는 경험은 특별하다.


특히 생애 첫 차를 새로 뽑은 차로 시작하는 순간은 남자에게 있어 가슴 설레는 경험이다.


드디어 뽑은 첫차. 나의 애마에 여자친구를 태운 그 순간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고들 전한다.


그런데 만약 이 새 차에 귀여운 여자친구가 커피를 와르르 쏟았다면 당신의 기분이 어떨까.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스타트업'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를 두고 극한 밸런스 질문이 올라와 많은 남성들의 머리를 쥐어뜯게 만들었다.


해당 게시글에는 음료 거치대가 커피로 가득 채워진 사진과 함께 '만약 여자친구가 이렇게 커피를 쏟았다면?'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게시글 아래에는 수많은 댓글이 달리며 열띤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먼저 '용서한다'라는 입장을 보인 남성들은 "닦으면 된다. 실수 한 거니 괜찮다", "사이로 안 들어간 게 어디냐", "다행히 곱게 잘 쏟았다"라며 무한 긍정(?)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훗날을 위해 참아야 한다"라는 웃픈 반응을 보여 누리꾼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마녀의 연애'


반면 '화낸다'라고 주장한 이들은 "상상도 하기 싫다", "만약 물들어 복구가 안 되면 정말 돌아버릴 것 같다", "아무리 여친이어도 이건 좀", "순간 화가 나는 건 어쩔 수 없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이외에도 "새 차도 여친도 다 중요해서 못 고르겠다", "그냥 저런 일이 안 생겼으면 좋겠다", "얼마큼 화를 낼지는 모르겠지만 사귄 기간에 따라 화내는 정도가 다를 듯하다"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그렇다면 당신의 선택은 어떤가. 만약 귀여운 여자친구가 새 차에 커피를 쏟고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마주했을 때 당신은 화를 낼 것인가 용서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