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대박! 감자알칩 이제 여러 봉 안 사도 된다"
단짠단짠한 맛으로 인기를 끌며 최근 다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추억의 과자 '감자알칩'.
한두 알 집어먹다 보면 어느새 바닥을 드러내 아쉬움을 주었던 500원짜리 감자알칩이 드디어 큰 버전으로 나왔다.
최근 각종 SNS 등에는 '감자알칩 초대형 버전 출시됐다'라는 내용과 함께 이전보다 커진 감자알칩의 인증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초록색 봉지에 빨간색 글씨가 선명히 적힌 변함없는 외관 디자인을 뽐내는 감자알칩은 크기와 양, 가격만 다를 뿐 그 속에 담긴 특유의 비주얼은 동일하다.
바삭한 식감의 감자알칩은 감자의 담백한 맛과 매콤한 볶음 고추장 맛이 잘 어우러진 맛을 자랑한다.
아이들의 간식용, 어른들의 안주용으로 제격이다.
특히 감자알칩의 매콤 짭짤한 중독성 있는 맛과 시원한 맥주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는 후문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여러 봉 안 사도 되겠다", "소식만 들어도 행복하다", "큰 것도 순삭 가능"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며 크게 환호했다.
그간 적은 양의 감자알칩에 아쉬움을 느꼈다면 지금 당장 집 앞 편의점으로 달려가 대형 감자알칩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