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코로나로 인해 '집콕'하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방 안에 콕 박혀 생활하면서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줄어들어 체중이 증가한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고 맘 편히 헬스장을 갈 수도 없고, 집에서 운동할 여건도 충분하지 않아 한숨을 푹푹 내쉬게 된다.
이도 저도 하지 못해 답답함을 토로하는 '확찐자'들을 위해 땀 흘리지 않고도 살을 뺄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해보려 한다.
아래 5가지 방법을 간략하게 설명해놨으니 참고해서 체중 감량에 도전해보자.
1. 막대사탕
최근 14kg 감량에 성공하며 리즈 미모를 되찾은 구혜선.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탕이 다이어트 비결이라고 밝혔다.
그는 "야식을 너무 먹고 싶을 때 사탕을 물고 잠을 청하면 단잠에 들게 된다"라고 전했다.
비록 치아 건강에 좋진 않지만, 사탕 45칼로리가 야식 800칼로리보다 낫다는 판단이다.
2. ABC 주스
지난 6월 방송된 tvN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에서는 ABC 주스 다이어트가 소개됐다.
가정의학과 의사 이해인은 ABC 주스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마셔서 유명해졌다며 "A는 사과(Apple), B는 비트(Beet), C(Carrot)는 당근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졌다. 지금도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라고 말해 주의를 기울이게 했다.
레시피 또한 간단하다. 사과 1, 당근 1, 비트 1/3, 물 1 비율로 준비해서 함께 갈면 되고, 기호에 따라 얼음을 넣어 마셔도 된다.
실제로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ABC 주스를 마시고 3주 만에 허리둘레 11cm를 줄였다는 후문이다.
3. 오토파지 주스
단기간에 살을 빨리 빼고 싶다면 오토파지 주스가 제격이다.
최근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아침, 저녁으로 오토파지 주스를 먹고 점심에는 일반식을 먹으며 살을 뺐다는 여성이 등장했다.
79.7kg였던 그는 오토파지 프로젝트를 하고 76.7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오토파지 주스에는 무, 배, 미나리, 귀리가 들어간다. 이걸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면 끝이다.
한의학 박사 선재광은 "핵심은 무다. 무를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기침을 억제시킬 수 있다"라며 건강에 일등식이라고 말했다.
4. 깻잎
아이 둘을 낳고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개그우먼 김미려는 '깻잎' 다이어트로 14kg 감량했다고 밝혔다.
깻잎은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할뿐더러 비타민A, C가 풍부해 눈 건강,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김미려는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다 보니 맛이 물려 드레싱 대신 깻잎순 나물을 무쳐 먹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피자가 먹고 싶을 때는 치즈 대신 깻잎 가루를 뿌려 먹었다"라고 덧붙였다.
5. 왼손 사용
배우 이태성은 '왼손 다이어트'라는 다소 독특한 방법으로 14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올해 초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왼손 다이어트를 소개했다.
왼손 다이어트는 오른손잡이가 왼손으로 아주 얇은 젓가락을 이용해 식사를 하는 것으로, 왼손잡이는 반대 손으로 하면 된다.
이태성은 "제가 오른손잡이이기 때문에 왼손으로 먹으면 원하는 만큼 음식을 집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즉, 음식을 제대로 집지 못하고 시간이 지체되다 보면 자연스레 먹는 양이 줄어든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