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래퍼 다 모여 '쇼미'만큼 대박날 거 같은 '고등래퍼 4' 멘토 5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레전드 힙합 프로그램 '고등래퍼'가 2021년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지난 2017년 첫 방송을 시작한 Mnet '고등래퍼'는 벌써 4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김하온, 이영지 등 독보적인 랩스타들이 탄생한 만큼 이번 시즌에도 쟁쟁한 참가자들이 대거 출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참가자를 심사할 멘토 라인업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Mnet '쇼 미 더 머니'만큼이나 탄탄하다는 '고등래퍼 4' 멘토를 함께 만나보자.

1. 염따

래퍼 염따는 '고등래퍼 4'를 통해 생애 첫 멘토가 된다.

그는 '아마두', '돈 Call Me', '중2병' 등 중독성 넘치는 훅이 인상적인 곡을 발매하며 주목받았다.

'빠끄', '플렉스' 등 유쾌한 유행어를 소유하고 있는 염따가 고등래퍼 참가자들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 더콰이엇

최근 염따와 함께 새 레이블 데이토나를 설립한 더콰이엇 역시 '고등래퍼 4'에 합류한다.

그는 섹시한 외모와 독보적인 보이스로 다수 래퍼 지망생의 '워너비'로 손꼽힌다.

더콰이엇은 지난해 방송된 Mnet '고등래퍼 3'에도 멘토로 참여한 경력이 있다.

3. 박재범

AOMG와 하이어뮤직의 수장 박재범도 멘토로 나선다.

특히 하이어뮤직은 고등래퍼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어 하는 인기 레이블로 유명하다.

박재범은 "'고등래퍼'는 앞으로의 힙합을 이끌어갈 친구들을 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기대가 크고 그만큼 임하는 자세도 신중해지는 것 같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4. pH-1

트렌디한 감성을 소유한 래퍼 pH-1도 '고등래퍼 4' 멘토로 출연한다.

지난 2016년 싱글 앨범 'Wavy'를 발매하며 데뷔한 그는 독보적인 감성으로 탄탄한 팬층을 소유하고 있다.

pH-1은 2018년 방송된 Mnet '쇼 미 더 머니777'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 널리 알렸다.

5. 우기

대세 프로듀서 우기도 '고등래퍼 4'를 위해 멘토 자격으로 참여한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아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넓은 스펙트럼을 소유한 우기가 '고등래퍼 4'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