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여자친구가 미친 듯이 짜증을 낸다면, 일단 이 음식들을 먹여보자. 높은 확률로, 자기도 몰래 슬며시 미소 짓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언제 먹어도, 어디서 먹어도 우리를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음식이 있다.
이런 음식들은 우울해진 기분을 한 방에 풀어주곤 하는데 우리는 이를 흔히 '소울푸드'라 부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들의 소울푸드를 정리해 놓은 글이 공감을 얻었다.
리스트에 올라와 있는 음식은 떡볶이, 파스타, 곱창, 닭발, 마라탕으로 많은 이들이 고개를 끄덕일만한 것이었다.
어느 메뉴 하나 만만한 것이 없다. 5가지 메뉴 모두 여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마라탕은 혀가 얼얼해지는 매력으로 소울푸드계의 신흥 강자로 등장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가장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건 역시 떡볶이였다. 최근 서울시가 전국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 '나를 위로하는 음식'을 조사한 결과 떡볶이는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설문에 참여한 참가가 중 60%가 여성이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소울푸드계의 최강자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거 진짜 공감. 저 메뉴들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 싫다고 하는 거 한 번도 못 봄", "여자들은 저것만 먹고도 한 달 버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곱창이나 닭발 싫어하는 여자들도 가끔 있다"라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5가지 메뉴에 대해 절대적인 공감을 보이며 해당 글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여자친구와 데이트 음식이 고민이거나, 화를 풀어줄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면 여자들의 소울푸드 5대 천왕의 힘을 빌려보자.
기분 좋은 포만감은 물론 여자친구의 기분을 한층 업 되게 만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