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머머리' 유망주 남친에게 '생굴회' 먹이면 머리카락 무럭무럭 자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남자친구가 '머머리' 기미가 보이는데 뭘 먹여야 좋을까요?"


유전을 포함한 여러 요인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있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거나 줄어드는 현상을 '탈모'라 부른다.


중장년층 남성들의 고민으로 여겨졌던 탈모가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과 여성들까지로 확대되면서 현대인의 큰 고민거리로 급 부상하고 있다.


특히 요즘같이 건조한 겨울철 날씨에는 탈모 증상이 있던 사람은 물론 없던 이들도 갑자기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는 등 머리카락에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이들이 탈모를 멈추게 하기 위해 꼭 먹어줘야 하는 음식이 있다.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이 그 주인공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모발의 주 성분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인데 아연이 부족할 경우 이 케라틴의 합성이 잘되지 않아 탈모에 취약해진다.


굴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단백질은 물론 아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굴에 포함된 아연은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할 때 쓰는 최고의 영양소 중 하나로 모발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아연 함유량이 월등히 높은 굴을 꾸준히 섭취하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만약 당신에게도 탈모의 기미가 보인다면 지금 당장 바다로 달려가 싱싱한 제철 '굴'을 먹어보자. 당신의 가늘어진 머리카락에 힘을 실어줄 테니 말이다.


한편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의하면 최근 5년간 국내 탈모 관련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국민은 총 106만 5천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인구 10만 명당 탈모 진료 인원 현황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후반이 732.9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30대 초반 729.7명, 30대 후반 672.5명, 40대 초반 613.6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