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독보적인 피지컬과 빚은 듯한 수려한 외모로 신흥 여심 강탈자로 떠오른 스타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올해 아시아 미남 스타 1위에 등극한 중국 배우 샤오잔(Xiao Zhan, 29)이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샤오잔은 미국 영화 사이트 티시캔들러(TC CANDLER)가 주관하는 'Like TCCAsia' 선정 2020년 아시아 미남 순위 1위에 올랐다.

우리나라 2위를 기록한 아이돌 엑소 세훈과 4위 아스트로 차은우, 6위 엑소 백현, 10위 배우 이민호 등 쟁쟁한 미남 연예인들을 제친 엄청난 기록이다.

지난 2016년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국 아이돌 X구소년단으로 데뷔한 샤오잔은 이후 드라마를 찍으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실제 사진을 보면 183cm의 우월한 키와 배우 서강준, 지창욱을 닮은 듯한 완벽한 외모로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는다.

새하얗고 깨끗한 피부와 어떤 옷도 완벽 소화하는 남다른 패션 센스, 그리고 팬들이 매력 포인트로 꼽는 사랑스러운 토끼 눈까지.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양파 같은 매력에 반하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을 듯하다.

실제로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연기력과 메인보컬로 활동할 만큼 뛰어난 가창력까지 지닌 넘사벽 재능의 소유자라고 한다. 

2020년 아시아 미남 1위에 오른 그의 훈훈한 일상 모습은 아래 사진을 통해 확인해보자. 나도 모르게 '저장' 버튼을 마구 누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