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낄 수 있는 전 세계 아름다운 성탄절 풍경 (사진 13장)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 사진들이 최근 SNS상에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입력 2020-10-31 16:39:07
Instagram 'sennarelax'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2020년 새해를 맞이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따스한 조명이 거리를 비추고 사랑하는 가족 혹은 연인과 손을 잡고 거리를 거니는 크리스마스가 이제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져 가면서 사람들의 기대도 더욱 부풀어가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각종 SNS에는 미리 크리스마스를 느낌을 물씬 풍기게 해주는 사진들이 속속 올라와 누리꾼들의 감성을 적시고 있다.



독일 드레스덴 / Instagram 'magictiron'


공개된 사진들은 영화나 동화 속에 등장할 법한 환상적인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담고 있다.


독일, 네덜란드, 체코, 러시아, 핀란드 등 다양한 나라의 크리스마스 모습들은 각자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 독일 드레스덴의 풍경을 담은 사진에서는 아끼는 사람들에게 줄 선물을 고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영롱한 크리스마스 불빛들 아래에서 연인 혹은 가족들과 손을 잡고 크리스마스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스해지는 것 같다.


뉴욕 록펠러 센터 / GettyimagesKorea


뉴욕 록펠러 센터 / Instagram 'newyorkcitybymi'


유럽의 작은 도시들의 따뜻한 분위기의 모습과 달리 대도시의 크리스마스는 화려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로 유명한 뉴욕 록펠러 센터의 사진에서는 트리 밑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크리스마스를 마음껏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을 볼 수도 있다.


올 2020년 크리스마스는 코로나로 인해 예년보다 조용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할 수도 있다.


감염 우려 때문에 또 집에서 지루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돼 벌써 우울함을 느낀다는 사람도 많다.


그래도 너무 우울해하지 말자.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마을 사진을 보며 '랜선 여행'을 하며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조용히 정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Instagram 'tonyrammath'


Instagram 'debyanna'


Instagram 'paquigr'


Instagram 'michelangelodevincentis'
Instagram 'chirstian_kremser'


Instagram 'magictiron'


Instagram 'christmasvibesz'


Instagram 'eracance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