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투명인간 취급합니다"···최악의 시집살이 폭로한 며느리 (영상)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역대급 '고부갈등' 사연이 등장했다.

지난 22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작진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84회 예고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 등장한 며느리는 시어머니와의 '고부갈등'을 해결하고 싶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며느리는 "어머니가 저한테 화가 나시면 '투명인간' 취급하신다"라고 언급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시어머니는 "말이 딱 하기가 싫더라"라며 분노를 표출해 긴장감을 높였다.

며느리 역시 시어머니의 행동 탓에 눈치가 보인다며 쌓아뒀던 감정을 드러냈다.

시어머니는 "왜 눈치를 보는지 모르겠다. 섭섭한 마음도 있다"라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사연을 들은 MC 이수근, 서장훈 역시 안타까운 듯 고개를 내저었다.

역대급 사연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투명인간' 취급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이들의 모습이 담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