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크리스마스가 토요일ㅠㅠ"···다가올 2021년이 최악의 해로 기록될 이유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괜찮아, 사랑이야'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2020년이 코로나에 얼룩진 한 해가 되면서 새로운 한 해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2021년은 최악의 한 해로 기록될 수 있다.


그 이유는 2021년 공휴일의 대부분이 주말에 몰려있어 출근과 등교로 바쁜 한 해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1년 달력을 보면 현충일, 광복절 등 주요 휴일이 토요일과 일요일에 몰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달력 / 네이버 달력


일요일에는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이 있으며 토요일에는 한글날, 크리스마스가 있다.


심지어 토요일에는 2022년 1월 1일 신정까지 있어 2021년의 화룡점정을 찍는다.


시민들에게 사막 속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휴일 6일이 허공 속으로 사라진 것이다.


이로 인해 2021년의 공휴일은 총 64일로 2020년에 비해 3일 적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이를 확인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우리한테 왜 이래...", "공휴일 전부 평일로 옮겨주세요", "보기만 해도 피곤한 기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휴일이 적어도 괜찮으니까 코로나만 끝났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남기기도 했다.


실제로 2020년의 연휴 대부분은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착용을 강제 받으며 외출이 자유롭지 못했다.


다가올 2021년은 코로나가 종식돼 자유롭게 휴일을 즐길 수 있는 나날들이 이어지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