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일 년 중 얼마 되지 않아 더 소중하다는 가을.
적당히 쌀쌀한 날씨에 청량한 날씨가 이어지는 이맘때면 꼭 입어야 하는 환절기 패션이 있다.
깊어가는 가을 느낌을 잔뜩 뿜어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무장한 트렌치코트, 가죽 재킷, 가디건 등이 그 주인공이다.
환절기 패션의 특징은 바로 단독으로 입었을 때 고유의 개성과 느낌이 빛을 발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겨울에 입기에는 너무 얇아 입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만 더 늦으면 내년에나 다시 옷장에서 꺼낼 수 있다는 가을 패션 5가지를 모아봤다. 아래 패션 중 깜빡하고 개시하지 못한 아이템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마음껏 입어보자.
1. 트렌치코트
가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트렌치코트는 바스락거리는 특유의 소재와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환절기 대표 패션으로 꼽히곤 한다.
이 시즌이 아니면 꺼내 입기 애매해 많은 사람이 트렌치코트를 입는데 그런 까닭에 가을 교복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2. 가죽 자켓
걸치기만 해도 시니컬하고 아우라를 뿜어내는 가죽 재킷 역시 가을에 꼭 입어주어야 할 아이템이다.
캐주얼한 청바지와 입어도 잘 어울리고 치마나 원피스와 입어도 개성 넘치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참고로 힘주고 싶을 때나 혹은 환불을 하러 갈 때(?) 입으면 도움이 된다는 후문이다.
3. 가디건
가디건은 사계절 내내 꺼내 입어도 부담스럽지 않지만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가디건을 단독으로 입을 수 있어 좋다.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가디건은 통통 튀는 패션 포인트가 되기도 하니 이 시즌을 이용해 나만의 패션 센스를 발휘해 보자.
4. 니트 조끼
니트 조끼 역시 가을에 입기 좋은 아이템이다. 안에 셔츠를 입어 단정하게 매치하기도 좋지만 과감하게 단독으로 입어도 부담 없다.
가을을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딱 이 시즌에 입기 좋은 니트 조끼를 잊지 말자.
5. 바람막이, 저지
바람막이나 저지는 특히 계절을 타는 아이템이다. 겨울에 입기에는 너무 춥고 여름에 입으면 땀이 차곤 한다.
그 대신 요즘 같은 환절기에 입기에는 딱 적절해 캐주얼하게 걸치기 좋다. 트렌디한 나만의 개성을 뽐내고 싶다면 이번 달 동안 마음껏 입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