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원래 다이어트는 살을 빼는 것보다 유지하는 게 더 어려운 법이다.
원하는 몸무게에 도달했다고 방심하다가 요요현상이 찾아와 오히려 전보다 더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다이어터들은 유지에 대한 강박증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이들이 어떤 강박증을 갖고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자.
1. 거울
하루 일상 중 약 50%를 차지하는 '눈바디' 시간.
무의식적으로 거울을 보면서 어디가 쪘는지 자꾸 확인하게 된다.
큰 변화가 없음에도 자신의 눈에는 다시 살이 찐 것처럼 보여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2. 식사 후 체중
식사 직후 바로 몸무게를 재는 버릇이 있다.
이때 1kg이라도 찌면 우울감이 폭발하고 먹을 때마다 몸무게를 재려고 한다.
결국 먹고 싶은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하루종일 체중계만 집착하는 일이 벌어지고 만다.
3. 약속
조금이라도 살이 쪘다고 느끼면 미리 했던 약속을 취소한다.
혹은 아예 약속을 잡지 않거나 집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하지 않고 우울감에 사로잡힌다.
이는 스스로를 고립된 상태로 만들고 심리적인 우울감과 불안감을 느끼게 만든다.
4. 죄책감
이왕 먹은 거 맛있게 먹었으면 좋았을 텐데 꼭 후회를 한다.
정신을 잃고 폭식을 하고 나면 죽고 싶을 정도로 죄책감에 사로잡혀 괴로워하기 일쑤다.
그러나 이 행동을 개선하지 못하고 매일 반복해 스스로를 피폐하게 만든다.
5. 폭식
식이조절을 잘 지켜서 식단을 관리하다가도 한순간 흐트러져 버린다.
정신을 차려보면 미친 듯이 폭식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안 된다고 스스로 생각해도 마음과 달리 몸이 따라주지 않아 적정량 이상의 식사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