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수능' 가까워오자 스터디카페서 마스크 벗은 채 목숨 걸고 공부하는 수험생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수능 시계는 계속 흐르고 있다. 이제 수능은 8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면서 마땅히 공부할 수 있는 장소를 찾지 못한 학생들은 스터디카페로 몰렸다. 


스터디카페를 찾은 수험생들에게는 코로나19보다 수능 성적이 더 무서웠던 듯 보인다.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스터디카페'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스터디카페에서 촬영된 영상이 다수 올라오는데 많은 학생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공부를 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물론 대부분의 스터디카페에서 마스크를 미착용한 학생들의 이용을 금지시키거나 마스크를 벗을 시 퇴실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하지만 몇몇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공부 중인 학생들이 쉽게 보인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학생들은 보통 마스크를 쓴 채 공부하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져 제대로 공부할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짐작건데 이제 수능을 코앞에 둔 이들의 부담감, 두려움은 무엇보다 크겠지만 그만큼이나 이들을 향한 걱정 또한 높을 수밖에 없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수능을 준비하는 데 있어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험을 치를 때까지 건강을 유지하는 것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 


특히 요즘같이 코로나19가 유행하고 깜깜이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수험생들은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마스크를 벗은 자신의 안일함이 수능을 앞둔 다른 수험생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 또한 상기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