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엄마 도와주려 '인형탈 알바'하다 너무 피곤해 길거리에서 꾸벅꾸벅 조는 꼬마

Instagram 'rhmadii__'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린 시절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으며 걱정 없이 자라지만 여기 한 어린 소년은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 인형탈을 쓰고 거리로 나왔다.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작가 'Rahmadi'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니를 돕기 위해 인형탈 아르바이트를 하는 꼬마를 소개했다.


Rahmadi에 따르면 이 꼬마는 매일 아침 새벽같이 일어나 사람들이 북적이는 거리로 나선다. 인형탈을 쓰고 춤을 춰 사람들을 웃겨준 뒤 그 돈을 받아 엄마에게 가져다주기 위해서다.


이날도 어김없이 길거리로 나온 꼬마는 톰과 제리의 '톰' 옷을 입고 사람들 앞에서 춤을 췄다.



Instagram 'rhmadii__'


어느덧 출근 시간이 지나고 한산해진 거리. 잠시 쉬는 시간을 즐기던 꼬마는 너무 피곤했는지 길거리에서 꾸벅꾸벅 졸아 마음을 아프게 했다.


꼬마는 이렇게 돈 버는 게 힘들지 않냐는 물음에 웃으며 이렇게 답한다고 한다.


"쌀을 사서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서 돈이 좋아요", "엄마를 위해 돈을 벌 수 있어 행복해요"


엄마를 위한 생활비는 물론이고 학비까지 스스로 벌어 쓴다는 이 꼬마에게 전 세계인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Instagram 'rhmadii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