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그 돈이면 뜨끈한 국밥을 먹고 말지"
평소 '국밥충' 친구의 국밥 타령에 스트레스가 쌓였더라도 오늘 하루만큼은 친구의 부탁을 들어주는 건 어떨까.
바로 오늘(8일)은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국밥데이'이기 때문이다.
지난 2012년도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밥과 발음이 비슷한 9월 8일(구팔)을 국밥데이로 지정했다.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국밥은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국내 재료로 만들어진다.
국밥을 먹으며 한우·한돈은 물론이고 농가 발전 및 쌀과 각종 채소 소비 촉진에 기여하도록 하는 목적이다.
경상남도 합천군, 전라남도 순천시, 강원도 홍성 등의 전통시장에서는 최근까지도 국밥데이를 꾸준히 기념해오고 있다.
뜨끈한 국물과 푸짐한 고기, 상을 가득 채우는 밑반찬까지. 국밥 한 그릇이면 '든든하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소머리국밥, 콩나물국밥, 순대국밥, 돼지국밥 등 종류도 다양해 언제 어디서나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늘은 든든하면서도 푸짐한 국밥으로 허전한 속을 달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