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잠긴 도어록을 푸는 방법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는 RF(Radio Frequency)나 NFC 기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이 기능으로 현관문을 열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고 있는가?
여기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잠긴 도어록을 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유튜브 채널 'JamIT잼잇'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도어록을 열 수 있는 팁을 공개했다.
먼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도어록이 NFC를 지원하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위의 사진과 같이 카드 모드가 있는 도어록이라면 대부분 지원되는 모델이다.
다음으로 설정하는 방법이다. 설정 방법은 도어록 안쪽에 있는 건전지를 열면 확인할 수 있다.
만일 설명이 나와있지 않다면 자신이 쓰고 있는 도어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설명서의 카드, 키 태그 등록란을 보고 따라 하면 된다.
도어록의 사용법을 숙지했다면 이제 카드로 사용할 스마트폰을 설정할 차례다. 스마트폰의 설정에서 NFC 기능을 활성화시켜주고 카드 인식 단계에서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등록이 완료된다.
마찬가지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스마트 워치로도 손쉽게 등록이 가능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너무 유익하다", "코로나 때문에 손으로 치기 찝찝했는데 딱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스마트폰은 보안에 취약한 게 아니냐", "불안하다", "그만큼 범죄 위험도 높지 않냐"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누리꾼들의 걱정에 해당 영상을 공개한 유튜버는 "2011년 도어록 리콜 사태 이후 2012년부터 통신사 유심의 경우 스마트폰 유심의 고유번호가 모두 다르게 발행되고 있다"라며 "2012년 이후 발행된 유심을 사용하는 경우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전했다.
단, 유심칩의 호환 문제나 기종 등에 따라 간혹 인식이 안 되는 휴대폰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