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옷 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몸의 실루엣, 즉 '라인'이 중요하다.
몸매는 단순히 살 뿐만 아니라 '직각 어깨', '일자 다리'와 같은 골격에 좌지우지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굴곡진 바디 라인과 튀어나온 뱃살은 보정 속옷의 힘을 빌릴 수 있지만 어깨나 다리 라인처럼 골격은 그대로 드러난다.
그런데 이 골격은 타고 나기도 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변형되기도 한다. 달리 말하면 꾸준히 관리해주면 아름다운 골격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bomb01'에는 매끄럽고 곧게 뻗은 다리 라인과 함께 탄탄한 힙라인을 가질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이 소개됐다.
공개된 운동법은 누운 자리에서 10분 정도 4가지 다리 동작을 하는 간단한 스트레칭이다.
이에 앞서 바닥에 양손과 두 무릎을 댄 자세를 기본으로 무리가 가지 않도록 요가 매트나 담요 등을 깔아주는 게 좋다. 그리고 모든 동작은 8회를 1세트로 4세트씩 해준다.
가장 먼저 바닥에 댄 무릎을 90도로 구부린 다음 한쪽 다리를 뒷방향 대각선으로 쭉 뻗어주는 동작이다. 다리를 뻗을 때는 허벅지 근육의 힘을 느껴지도록 한 번에 힘차게 밀어줘야 한다.
다음 동작은 한쪽 다리는 90도로 구부린 상태에서 한쪽 다리는 매트에 닿게 일자로 쭉 뻗어주는 동작이다. 허벅지 뒤의 힘줄인 햄스트링이 팽팽하게 늘어진 상태에서 그대로 위로 올려준다.
점점 햄스트링이 풀리는 느낌이 들면서 다음 동작으로 이어간다. 역시 한쪽 무릎은 구부리고 한쪽 다리의 발바닥 뒤꿈치가 엉덩이에 닿도록 접어준다. 접힌 다리는 다시 대각선 방향으로 차올린다.
이번에는 바닥에 댄 다리와 반대 방향으로 한쪽 다리를 위쪽을 향해 엉덩이와 90도가 되도록 꺾어준다. 이때 발끝은 하늘을 향하고 허벅지는 바닥과 평행하게 유지한다.
그 상태로 위로 구부린 다리를 들어 올렸다 내리기를 8번 반복해준다. 위의 4가지 동작을 하나의 사이클로 4세트씩 해주면 된다.
모든 동작을 마친 후에는 이완된 근육을 가볍게 풀어주며 마무리하도록 하자. 무엇보다 무리해서 한 번에 많은 횟수를 하기보다는 꾸준한 운동이 더욱 효과적이니 명심하자.
다리를 구부렸다 들어 올리는 간단한 동작들이지만 반복 횟수가 늘어날수록 허벅지 근력이 탄탄해지는 것을 곧바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학처럼 쭉 뻗은 다리는 물론 허리부터 힙을 거쳐 다리까지 떨어지는 전체적인 라인을 다듬어 어떤 하의도 자신 있게 소화하도록 잠들기 전 혹은 일어나서 하루 10분씩만 투자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