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2020년의 칠월칠석인 내일(25일)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전국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반도를 향해 올라오고 있는 제8호 태풍 '바비(BAVI)'는 내일 밤부터 제주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더 높을 예정이다.
이날부터 25일 밤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도~26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5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부산 26도, 대구 24도, 제주 28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 부산 32도, 대구32도, 제주 32도다.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에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어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내륙, 전북 내륙, 전남 북부 내륙, 경상 서부 내륙에서 10~50mm다.
이날 밤 제주도부터 8호 태풍 바비의 영향권에 들어오는 27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바비는 26일 오후에 중심 최대풍속이 초속 45m에 이르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이동속도와 강도, 이동 경로가 변경될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또는 태풍 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