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예기치 않은 코로나19 사태에 학사 일정에 여러 혼돈이 생기면서 2021학년도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부담감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어김없이 수능 시계는 흘러갔다. 코로나19로 정신없던 사이 수능 D-100일이 다가왔다.
두렵고 초조하겠지만 이제 남은 100일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향후 수능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
100일, 얼마 남지 않은 듯 보이지만 기적을 만들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100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을 위해 점수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공부 팁 5가지를 소개한다.
1. 오답 노트를 만든다
수험생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가 틀린 문제를 다시 틀리는 것이다. 특히 수리영역에서 이러한 우를 자주 범한다.
이런 실수를 더이상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왜 틀렸는지, 어느 부분에서 미흡한지 확실히 체크해야 한다.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오답 노트를 만드는 일이다. 틀린 문제를 오려 시험지에 붙여도 좋고, 복사를 해도 좋다.
이렇게 틀린 문제를 따로 모아 한 번씩 확인하고 반복적으로 문제를 풀어본다면 같은 유형의 문제가 나왔을 때 틀릴 확률이 훨씬 낮아진다.
2. 기출문제를 분석한다
남은 100일 동안 수험생이 집중해야 할 것은 기출문제에 대한 분석이다. 7차 과정을 포함해 6월, 9월 모의평가 및 지난 수능 기출문제를 풀어야 한다.
문제를 하나하나 다 풀고 틀린 문제는 복습해야 한다. 단원별 개념과 관련한 다른 기출문제를 찾아 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렇게 기출문제를 다루다 보면 수능 문제의 출제 의도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다른 변형 문제가 나와도 자신감 있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3. 취약한 단원을 집중 공략한다
100일이 남았을 때는 굳이 정답인 문제를 계속해서 풀 필요는 없다. 오히려 자신이 주로 틀리는 문제가 무엇인지, 어느 부분에서 약한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취약한 단원이 어디인지를 파악하고 하나하나씩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면 수능 때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먼저 취약한 단원의 개념을 다시 복습하고 문제 풀이를 통해 확인 및 단련을 하면 된다. 이렇게 약한 부분을 바로 잡으면 자신감을 갖고 수능에 임할 수 있다.
4. 탐구과목은 한 권으로 만든다
언어, 수학, 영어에 시간을 할애하다 보면 탐구영역을 공부할 시간을 줄어들 수밖에 없다.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개념을 파악해야 한다.
수능을 100일 남긴 시점에서 개념을 정리한 탐구과목을 한 권의 노트로 만들어 활용하는 건 큰 도움이 된다.
전 범위를 복습하는 시간이 단축되고 자주 틀리는 부분을 따로 체크해 메모를 달아놓으면 바쁠 때도 빠르게 훑고 지나갈 수 있다.
5. 실전연습을 한다
수능 날 긴장하지 않고 본인의 실력을 100% 발휘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실전 경험이 필요하다. 일정한 날을 잡아놓고 수능 시험 시간에 맞춰 기출문제 혹은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제한된 시간 안에서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렇게 연습을 하고 나면 실제 수능에서 실수가 나올 확률이 낮아지고 당황스러운 문제가 나왔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