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오늘 집 가서 여기 털어보세요"...남자들의 비상금 은닉 장소 5곳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우리는 대부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무언가를 준비해두고 살아간다.  갑자기 돈이 필요한 때를 대비할 수 있는 비상금도 그중 하나다.


이때 비상금은 남들 모르게 숨겨두는 경우가 많은데, 들키면 뺏길 수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자기는 안전하다고 생각한 장소에 숨겨두곤 하는데, 이 역시 결코 안전하지 않다.


자, 그래서 준비했다. 아빠, 오빠, 남동생, 남편 등 남자들이 비상금을 자주 숨기는 장소 5곳을 알려주겠다.


오늘 집 가자마자 이곳을 탈탈 털어본다면 의외의 소득이 있을지도 모르니 꼭 정독하자.


1. 책상 서랍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기본적으로 제일 먼저 뒤져봐야 할 곳이다. 의외로 책상 서랍에 대충 비상금을 넣어두는 이들이 많다.


성인이 되고 나서는 가족들이 자신의 책상을 쓸 일이 없다고 생각해서일까.


그래도 나름 꽁꽁 숨겨두겠다고 서랍의 가장 안쪽 깊은 곳에 숨겨두기도 한다.


2. 여동생의 성형 전 모습이 담긴 졸업 앨범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여자의 비밀'


성형 전 모습이 담긴 학창 시절 졸업 앨범을 자주 꺼내 보고 싶어 하는 여성은 드물다.


바로 이것을 노린 남자들은 이곳에 자신의 비상금을 숨긴다.


졸업 당사자도 어딨는지 모르는 졸업 앨범 사이에 지금쯤 현금이 가득할 수도 있다.


3. 대학 졸업 이후 안 본 전공 책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보통 대학 졸업 이후로는 전공 책을 꺼내 볼 일이 거의 없다.


하지만 두꺼운 전공 책은 비싸게 주고 샀기 때문에 괜히 아쉬운 마음에 쉽게 버리지도 않는다.


이에 전공 책 사이에 비상금을 넣어놓는 남자들이 은근 많다. 또 비슷한 류로는 백과사전이 있다.


4. 가족사진 액자 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부부의 세계'


벽에 걸려있는 액자는 평소에 감상할 뿐이지 들어서 옮기거나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뒤편에 슬쩍 비상금을 숨겨두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지진이 나면 비상금이 쓱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5. 스위치 내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비상금 좀 숨겨봤다 하는 남자들은 서랍, 책 등 난이도가 낮은 공간을 선호하지 않는다.


이때 가족들이 절대 생각지도 못한 공간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중 하나가 스위치 내부다.


스위치를 뜯어내 안쪽에 숨긴 뒤 덮개를 다시 잘 씌우면 절대 알 수가 없다.


비슷한 공간으로는 차단기, 소화전 등도 있으니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