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이번 방학에는 뭘 해야 하지?"
방학이 찾아왔는데 벌써 8월이다. 많은 계획을 했지만 이미 포기한 지 오래고, 뭘 새로 시작하려니 방학은 얼마 남지 않은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집에서 누워만 있자니, 미래가 걱정된다. 하지만 걱정말자. 단시간 집중해서 공부한다면 쉽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 있으니 그걸 따면 되겠다.
깊이 있는 공부를 요구하는 자격증만큼의 전문성은 없어도, 내 작은 무기를 연마한다는 목적이라면 따도 괜찮은 자격증들이 있다.
실생활에서도 써먹기 좋아, 생활이 편리해질 것이다. 집에서 간단히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집 앞 편의점만 다녀와도 등줄기가 축축해지는 요즘 가장 필요한 건 '집콕'이다. 지금부터 혼자서도 빠르고 쉽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 네가지를 소개하겠다.
1. 컴퓨터 활용능력
1급의 경우 시간이 필요하지만 2급은 1주일 이내로 취득할 수 있는 가벼운 자격증이다.
컴퓨터 일반(컴퓨터 기본 정보)과 스프레드시트 일반(마이크로소프트 엑셀) 두가지 과목으로 나뉘어 있으며 실기, 필기시험을 모두 붙으면 자격증이 나온다.
필기, 실기 시험 모두 상시 시험이 가능한 자격증으로, 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언제든 예약할 수 있다.
난이도도 쉬운 편이며, 유튜브에도 무료 강의가 많이 올라와 있어 책 한권 사지 않고 취득할 수 있다.
2.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해서라도 취득해보다.
6개의 등급으로 나뉘어 있어 원하는 등급의 시험을 치르면 된다. 공공기관에서는 이미 필수 자격증으로 택했을 만큼 기본 소양이 된 자격증이다.
컴활과 달리 상시 시험이 아닌 정기 시험제로 진행된다. 1년에 딱 4번만 시험에 지원할 수 있으니 차근차근 잘 준비하는 게 좋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역시, 온라인상에 많은 자료가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시험 신청은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3. 모스 MOS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만든 국제공인 자격증이다. 마이크로 소프트가 만든 프로그램을 얼마나 잘 다룰 수 있는지 평가하는 시험이다.
워드, 엑셀, 엑세스,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의 프로그램을 다룬다. 필기가 없이 실기로만 구성돼있어 방학에 단기로 취득하기 좋다.
또 모스는 국제자격증인 만큼, 해외에 나가거나 외국계 기업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자격증이니 미래를 위해 하나쯤 따두는 것을 추천한다.
원서 접수는 YBM it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4. GTQ 포토샵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그래픽기술작업 중 유일하게 국가 공인 자격의 시험이다.
1~3급까지 나뉘어 있으나 3급은 민간 자격증이니, 1·2급을 취득하는 게 좋다.
필기시험이 따로 없어 남은 방학 동안 충분히 취득할 수 있다. 하지만 실기인 만큼 충분히 연습하는 게 중요하니 이점 꼭 유의하자.
시험 원서 접수는 KPC 실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