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지난 21일 청와대 국무회의를 통해 8월 1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며 가장 핫하게 떠오른 단어가 있다.
바로 실시간 검색어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던 '사흘'이라는 단어가 그 주인공이다.
누리꾼이 3일을 뜻하는 단어 사흘을 4일로 착각해 발생한 해프닝으로 이로 인해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잘 모르는구나'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나갔다.
이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흘을 비롯해 과거 실시간 검색순위에 올랐던 단어들이 재조명돼 누리꾼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누리꾼이 제시한 검색어는 '포레스트 뜻', '음성 양성 뜻', '코로나 무증상 증상'이 있었다.
박해진과 조보아가 출연했던 드라마 '포레스트'의 방영 당시 포레스트의 뜻을 몰라 인터넷에 검색하는 인원들로 인해 포레스트 뜻이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초창기, 음성과 양성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해 이를 검색해보는 사람들과 증상이 없다는 뜻인 '무증상'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채 '코로나 무증상 증상'을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위치시키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누리꾼은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까 레전드다 진짜", "공부가 필요할 듯"이라며 실망감을 표현했다.
또한 일부 누리꾼은 "그래도 계속 모르는 것보다 검색해서 알기라도 하는 게 다행이다", "모르면 찾아보기라도 해야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충분히 모를 수도 있는 일이고, 검색을 통해 공부를 하는 건데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상하다"라는 비판적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