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고소하고 파삭한 맛으로 빵순이 여친의 아침을 책임지는 토스트 식빵.
당신은 매일 아침 갓 구운 토스트를 맛있게 먹는 여친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다 뭔가를 선물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한다.
하루종일 빵을 찾는 여친을 위해 꿈나라까지 동행(?)할 수 있는 신박한 아이템이 없을까.
그렇다면 주목해도 좋다. 빵과 함께 맛있는 꿈나라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토스트 침대가 있으니 말이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EEPR'에는 갓 구운 식빵과 100% 싱크로율 자랑하는 토스트 침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토스트 침대는 노릇노릇한 색감과 귀여운 식빵의 모양을 그대로 빼닮은 모습이다.
마치 토스터에 넣고 구운 것처럼 빵의 결이 그대로 살아 있는 듯하고 고소한 빵 냄새가 폴폴 풍길 것만 같다.
또한 동글동글한 식빵의 모양은 얼굴을 푹 파묻고 싶게 만드는 욕구를 마구 자극하는 듯하다.
하루 종일 빵에 파묻혀 지낼 수 있다는 점은 빵 덕후들의 로망을 저격하며 심박수마저 올려 버린다.
각종 야채 모양의 쿠션과 치즈 모양의 이불은 이색적이면서도 묘하게 군침을 흘리게 한다.
실제로 해당 침대는 지난해 9월 일본 도쿄의 백화점 쇼쿠인칸(Shokuhinkan)에서 열린 빵 축제 당시 포토존으로 준비된 것이라고 한다.
비록 판매되는 상품은 아니지만 당시 현지에서 인기를 끌며 출시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꿀잠까지 책임져주는 노릇노릇 토스트 침대가 하루빨리 출시돼 한국에도 상륙하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