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여름철 뜨거운 '자외선' 싹 다 막아내 '뽀얀 피부' 유지하는 방법 5가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프로듀사'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작열하는 햇볕에 붉게 달아오르는 피부, 거뭇거뭇 올라오는 기미와 잡티에 피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여름철이면 얇아지는 화장에 더욱 피부에 신경 쓰이는 법.


소위 말하는 한 듯 안 한듯한 '쌩얼 메이크업'이 여전한 인기를 모으면서 투명하고 환한 피부톤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본래 피부가 희다고 해서 평생 하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피부 상태는 철저히 노력에 비례한다.


피부가 하얀 사람은 적은 양의 햇볕에도 피부가 쉽게 붉어지고 그만큼 쉽게 노화되는데 이는 멜라닌 색소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얀 피부일수록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건강미를 발산하는 구릿빛 피부도 탐나지만 한여름에도 백설공주처럼 투명하고 흰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아래 5가지 생활 수칙을 기억해두자.


1. 평소 1일 3선크림 하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1박 2일 시즌4'


체중 감량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게 '물'이라면 피부 관리에는 바로 '선크림'이 있다. 이처럼 물 마시는 행위처럼 해야 하는 것은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크림 바르기'이다.


그러나 선크림을 무턱대고 그냥 발라선 안 된다. 선크림은 개봉 후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기 때문에 지난여름에 쓰고 남은 선크림은 과감하게 버리자. 가급적 12개월 내 사용을 권장한다.


또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외출 직전보다는 최소 15분~30분 전에 발라줘 피부에 미리 흡수시켜주는 게 좋다.


장시간 외출 시에는 선크림이나 선스틱,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베이스를 휴대해 2시간에 한번씩 덧발라 주도록 하자. 또 간과할 수 있는 입술과 두피 등도 놓치지 말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림밥과 스프레이로 관리하자.


2. 음식으로 피부에 비타민C와 콜라겐 충전하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오츠카 제약 오로나민c TV광고 갈무리 화면


피부톤이 어두워지는 이유는 멜라닌 색소 때문이다. 멜라닌 색소 생성을 막아주고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비타민C이다.


또 비타민C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줘 피부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소다.


무력해지기 쉬운 여름, 상큼한 맛으로 활력을 심어줄 토마토, 수박, 자두, 포도, 블루베리 등 제철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섭취하자.


또 쌀을 씻은 물로 세안을 하는 것도 좋다. 뽀얀 쌀뜨물에는 비타민이 녹아 있기 때문에 미백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쌀을 처음 씻을 물에는 불순물이 있을 수 있으니 그 이상 씻은 물을 사용하도록 하자.


3. 수면 시간은 세포 재생시간에 맞추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자외선 뿐만 아니라, 수면부족 역시 피부색을 어둡게 하는 원인이다. 잠이 충분하지 않으면 피로감이 쌓이고 그 피로는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킨다.


세포가 재생되는 특정 시간이 있는데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이다. 바쁘게 살다 보면 이 시간을 꼭 지켜서 잘 수는 없겠지만 시간대를 지키기가 어렵다면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자.


여름철 해가 길어지고 한밤중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열대야 현상으로 적게 자는 일이 없도록 하자. '미인은 잠꾸러기' 공식을 기억하자.


4. 피부 진정을 위한 쿨링팩 해주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효리네 민박'


여름에는 높은 기온으로 피부가 쉽게 울긋불긋 달아오른다. 또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피지 분비량도 늘어나 이로 인해 트러블도 쉽게 생긴다.


가장 적당한 피부 온도는 대략 31도로, 외출 후에는 쿨링 효과가 있는 화장품이나 차가운 얼음이나 우유 등으로 냉찜질을 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게 좋다.


우유는 차갑게 한 후 수건이나 솜에 적셔 화상을 입은 부위에 밀착시키는 방법이 좋다.


찬 오이 팩도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다. 우유나 오이 팩을 한 후 보습 영양 크림을 발라 피부 노화와 색소성 질환을 막아야 한다.


5. 피부에 이상이 생길 시 병원가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NN TV 'KNN 뉴스'


특히 하얀 피부는 일광화상을 쉽게 입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일광화상은 태양에 노출된 지 4∼6시간 후에 발생한다.


처음에는 피부가 붉어지고 부풀어 오르다가 심한 경우에는 물집이 생기고 오한, 발열 같은 전신증상이 나타난다.


물집이 잡히고 급성염증이 생길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응급처치 후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