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이루비, 웹툰 원작 드라마 '연애혁명' 여주 확정

신인 배우 이루비가 웹툰 원작 웹드라마 '연애혁명'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입력 2020-06-06 07:17:08
킹콩 by 스타쉽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신예 배우 이루비가 웹드라마 '연애혁명'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지난 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이루비가 카카오M 디지털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 여자 주인공 왕자림 역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다.


이루비가 연기하는 왕자림은 극 중 공주영(박지훈 분)의 여자친구로, '정보고 여신'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tvN '메모리스트'


이루비는 2000년생으로 지난 3월 첫 방영된 tvN '메모리스트'에 출연했고, '연애혁명'을 통해 첫 주연을 맡게 됐다.


떠오르는 신예인 이루비가 왕자림을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카오M이 선보이는 디지털 숏폼 드라마로 탄생하는 '연애혁명'은 총 30화, 각 20분 내외로 제작된다.


'연애혁명'은 6월 촬영에 돌입해,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 웹툰 '연애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