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복귀 후 어느새 유튜브 구독자 12만명 더 모아 '130만' 찍은 BJ철구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에 공식 복귀한 BJ철구(이예준)의 기세가 무섭다.

아프리카TV 실시간 방송 역대 최고 시청자 수를 갈아치운 것에 더해 유튜브 채널 구독자도 함께 폭발하고 있다.

공식 복귀 전 약 1년여 동안 117만명을 유지하던 그의 채널 '철구형 (CHULTUBE)' 구독자 수는 어느새 130만명에 육박하게 됐다.

27일 유튜브 채널 '철구형 (CHULTUBE)'의 구독자 수를 확인한 결과 129만으로 나타난다.

지난 16일 '복귀 예고 영상'을 올린 뒤 오늘까지 무려 12만명이나 오른 것이다. 어느새 BJ 킹기훈(김기훈)의 구독자 수(13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알려지는 바에 따르면 철구는 아직까지 유튜브 채널 영상 편집자를 구하지 못했다.

본격적인 컨텐츠 영상이라고 볼 수 없는 방송 하이라이트 영상만 업로드됐다. 그것도 단 두 개만 새로이 올라왔을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본격적으로 유튜브 색깔에 맞는 영상이 올라온다면 구독자는 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프리카TV 팬들은 철구가 복귀 후 아직까지는 논란은 만들지 않았고 앞으로도 조심한다면 더 높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다.

한편 철구는 복귀 방송 때 시청자 수 37만을 기록해 서버를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