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통 크게 '1억' 쾌척한 '기부천사'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통 크게 1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에게 귀감이 됐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통 큰 기부를 했다.
4일 엑스포츠뉴스는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가 기부한 후원금은 저소득층 가정과 조손가정 아이들의 학습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꾸준히 후원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5년 간 해당 재단을 통해 총 11회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아이유가 후원한 금액은 총 8억 2천 여 만 원이다.
아이유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를 막고자 다양한 기부처를 통해 총 2억 8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역시 아이유", "롱런하는 이유가 있다" 등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의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