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끝판왕' 디자인으로 타자 칠 맛 제대로 난다는 로즈골드 키보드

예쁜 디자인에 매일 타자를 치고 싶어지는 키캡을 갖춘 로즈골드 키보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입력 2020-04-11 17: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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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독특하면서 예쁜 키보드를 노리는 '키보드 덕후'라면 이 기사에 주목하자.


고급스러움은 물론 다양한 기능이 적용되어 있는 럭셔리 레트로 키보드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 레트로 키보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네모난 키캡이 아닌 동그란 키캡을 사용해 복고풍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또 새하얀 바탕에 금빛 테두리를 두른 고급스러운 디자인 역시 많은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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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로즈골드 키보드'라 불리는 화이트·골드 색상과 블랙·실버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계식 키보드의 고급 기능인 'Full N-Key Rollover'(모든 키 동시 입력 기능)를 지원하며, 청결을 위한 방수 및 방진 기능도 적용돼 있다. 일반 USB 선 방식과 블루투스 방식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자판 밑에 달린 스프링이 이용자의 손 피로감을 줄여주며 타자칠 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손맛도 제공해 준다.


해당 키보드는 디자인과 기능 모든 면에서 뛰어난 만큼 제조 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며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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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키보드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영롱하다", "꼭 사고 싶어요", "이번 생일 선물은 이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레트로 제품을 좋아하는 친구에게나, 독특한 키보드를 원하는 연인에게 이 키보드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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