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노점상' 알바하다 너무 예뻐 SNS '인기 스타'된 여성

태국의 한 노점상에서 일하던 여성이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아시아 전역을 사로잡은 인기 모델이 됐다.

입력 2020-04-07 14:56:16
zing news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시장에서 눈부신 비주얼로 엄청난 매출을 올리던 한 여성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징뉴스(Zing News)는 27살 태국 여성 나루몬 야사차이(Narumon Yasachai)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진 모델로 활동하던 야사차이는 시간이 날 때마다 태국의 한 시장 노점상에서 어머니의 일손을 도우며 뛰어난 미모로 손님들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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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갸름한 얼굴과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커다란 눈, 조각한 것처럼 오뚝한 코, 예쁜 입술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비주얼과 글래머러스한 S라인 몸매로 그녀가 요리하고 있으면 사람들이 구름 떼 같이 몰려들었고 매출이 9배 이상 증가했다고.


그러던 중 2017년, 그가 노점상에서 일하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올라오면서 그는 곧 태국을 넘어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해외 팬들까지 끌어모으게 됐다.


무명 사진 모델에서 엄청난 팬을 거느린 인기 모델이 된 그는 '태국의 국민 여동생'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Instagram 'nongtinglol'


그는 현재 14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9만 명의 페이스북 팔로워를 가지고 있으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고.


하지만 일각에서는 최근 달라진 그의 얼굴에 성형 수술로 예쁜 얼굴이 변한 것 같아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누리꾼들은 "저런 분이 팔면 당연히 사야지", "몸매 진짜 부럽다", "눈에 띌 수밖에 없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nongtingl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