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서 '비주얼+연기력' 모두 완벽하다고 극찬받고 있는 배우의 정체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부부의 세계'가 인기를 끌면서 출연 배우들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부부의 세계'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무엇보다 김희애를 비롯한 주연 배우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이 중에서도 시청자는 드라마에서 비교적 신선한 매력으로 눈길을 끄는 배우에 주목했다.

바로 극 중 지선우(김희애 분)의 환자 민현서를 연기하는 배우 심은우다.

민현서는 남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하고 찾아간 지선우에게 처방전을 받는 대신 이태오(박해준 분) 감시 임무를 맡은 인물이다.

이처럼 복잡다단한 인물을 심은우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낸다는 평이다.

심은우의 목까지 내려오는 '중단발 머리' 또한 매력적이라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는다.

1992년생인 심은우는 지난 2015년 영화 '두자매'로 데뷔한 이후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SBS '수상한 파트너', tvN '아스달 연대기' 등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후 '부부의 세계'에서 마침내 연기력을 꽃피운 심은우가 극 중에서 향후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