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세계서 이민호X김고은이 핵달달 로맨스 펼치는 '더킹' 새 티저

'더 킹: 영원의 군주'가 첫 방송을 앞두고 주연 배우들의 강렬한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입력 2020-03-31 15:10:22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이민호와 김고은이 달달한 로맨스를 펼치는 '더 킹: 영원의 군주'가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31일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측은 두 가지 버전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5초 분량의 캐릭터 티저 영상은 드라마를 이끄는 6인 6색 캐릭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대나무 숲에 있던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 분)은 번쩍이는 천둥, 번개 속에 결연한 표정을 지었다.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 분)은 어두운 조명 아래 정면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시선으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뒤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심각한 눈빛을 한 대한제국 근위대 대장 조영(우도환 분)과 피투성이가 된 채 무언가를 응시하는 대한민국 형사 강신재(김경남)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드리웠다.


골똘히 고민에 빠진 대한제국 최초 여성 총리 구서령(정은채 분), 그리고 서슬 퍼런 대한제국 금친왕 이림(이정진 분) 또한 개성이 뚜렷한 색채를 선보였다.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함께 공개된 타이틀 티저는 차원이 다른 두 개의 세계인 '평행세계'에 대한 세계관을 화려한 그래픽으로 만들어내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드리웠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다.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는 SBS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오는 4월 17일 첫 방송된다.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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