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급 칼질 실력 보여주며 나오자마자 우승후보 등극한 '스윗대디' 심지호 (영상)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배우 심지호가 출연해 새로운 편셰프 우승후보로 등극했다.

입력 2020-03-28 09:55:54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배우 심지호가 출연해 새로운 편셰프 우승후보로 등극했다.


2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편셰프들의 분식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졌다.


특히 '분식'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출연자들이 깜짝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KBS 1TV '꽃길만 걸어요'의 본부장 김지훈 역을 열연하고 있는 심지호는 아이돌 뺨치는 외모를 자랑했다.


자신을 꼭 닮은 사랑스러운 두 아이의 아빠인 심지호는 요리와 살림의 고수인 '만능대디' 면모를 보였다.


이날 아침 일찍 일어난 심지호는 아이들을 위한 아침 밥상 차리기에 돌입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미리 아이들과 일주일 식단표를 짜둔다는 심지호는 아이들 맞춤 메뉴를 능숙하게 만들어냈다.


심지호의 수준급 칼질 실력을 접한 '편스토랑' 멤버들은 "고수가 왔다", "진짜 실력자다"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잠에서 깬 아이들은 아빠 심지호가 준비한 밥상을 남김 없이 맛있게 먹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아이들 어린이집 배웅까지 마치고 돌아온 심지호는 집안 정리부터 아이와 아내를 위한 간식까지 만들어냈다.


특히 아내를 위해 다소 신박한 레시피의 커피 떡볶이를 선보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후 심지호는 랜선 요리 선생님 옥주부 정종철을 찾아가 본격적인 분식 메뉴 개발에 돌입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심지호는 아들 이안이가 좋아하는 호떡에 핫도그를 접목한 '호떡도그'를 만들었다.


또한 '동백꽃 필 무렵'의 귀여운 필구 김강훈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 형제가 '편스토랑'의 꼬꼬마 시식단으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편셰프들의 메뉴를 맛보고 어떤 표현을 할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심지호는 올해 나이 40세로 지난 2013년 오랜 기간 교제해 온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