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카카오페이지의 웹툰 '메모리스트'가 '이태원 클라쓰'의 흥행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tvN 수목 드라마로 재탄생한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만족 끝장수사극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첫 방송에 앞서 웹툰과 드라마의 완벽한 싱크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몸이 먼저 반응하는 열혈 형사 '동백'과 차분하고 예리한 프로파일러 '한선미'의 극과극 캐릭터를 압축적으로 담겨져 있다.
원작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입은 주인공 유승호와 이세영이 '절대악'을 쫓으며 선사할 짜릿한 카타르시스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흥미로운 소재와 흡인력 있는 사건 전개를 그린 원작에 배우 유승호와 이세영의 탄탄한 연기력까지 더해지며 '메모리스트'는 '이태원 클라쓰'를 이을 흥행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웹툰 '메모리스트'는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드라마는 지난 11일 밤 10시50분 첫 화를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tv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