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007 제임스 본드 컬렉션 리미티드 에디션 시계 선보인다

스와치가 '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을 앞두고 과거 007 시리즈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입력 2020-02-21 11:55:15
사진 제공 = 스와치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스와치가 '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을 앞두고 과거 007 시리즈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와치는 역대 개봉한 007 시리즈 영화 포스터와 타이틀에서 영감을 받은 시계를 총 6개의 디자인으로 어제(20일) 국내에 출시했다.


007 컬렉션의 마지막을 장식할 7번째 시계는 스와치와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속 등장인물인 Q의 영화 의상 디자이너 서티랫 앤 라라브(Suttirat Anne Larlarb)가 합작해 만든 제품이다.


Q는 제임스 본드의 추적 장치부터 비밀 무기까지 모든 도구들을 제작해 제임스 본드를 돕는 조력자로 007 영화 속 스와치가 꼽은 가장 매력적인 인물이다. Q만의 특별한 시계는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한 느낌과 더불어 획기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그의 캐릭터 그 자체를 떠올리게 한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오는 4월 2일 영국을 필두로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오는 4월 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