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까칠한 '훈남 의사쌤'으로 돌아온 어제자 '낭만닥터2' 양세종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1에서 까칠한 금수저 의사 도인범 역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양세종이 본격 등장을 예고했다.

입력 2020-02-19 10:07:50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 까칠한 금수저 의사 양세종이 돌아왔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는 도인범(양세종 분)의 본격적인 등장을 예고했다.


앞서 시즌 1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양세종이 노게런티로 특별출연한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 말미에 도인범은 자동차에서 내려 돌담 병원으로 들어갔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그는 오랜만에 돌아온 돌담 병원을 둘러보며 "여전하네, 여기는"라고 말했다.


시즌 1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도인범 캐릭터를 단박에 표현하는 한마디였다.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본원에 있던 도인범이 왜 돌담 병원으로 내려왔는지와 도인범과 서우진(안효섭 분)의 갈등이 그려졌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더불어 윤아름(소주연 분)이 도인범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장면까지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2018년 방영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삼촌과 조카로 특급 케미를 선보였던 양세종과 안효섭의 새로운 만남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낭만닥터 김사부 2'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 관련 영상은 2분 1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낭만닥터 김사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