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OO'와 '△△△'다

지난해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모바일 '날씨', PC '유튜브'였다.

입력 2020-01-17 11:37:11
네이버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하루에도 몇 번씩 이용하게 된다는 '초록창', 바로 네이버 검색창이다.


현대인들은 궁금한 것이 생기면 바로 스마트폰이나 PC로 포털을 열어 이를 해소한다.


이 가운데, 지난해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가 알려지며 시선을 끌었다.


지난 6일 네이버 측은 2019년 네이버 검색어 결산을 공개했다.


네이버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네이버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들을 집계한 결과다.


모바일, PC 모두 최다 검색어 순위 1, 2, 3위는 작년과 동일했다. 각각 "날씨"-"유튜브"-"구글", "유튜브"-"다음"-"구글" 순이었다.


날씨와 유튜브가 각각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보아, 실생활과 밀접한 키워드가 많이 검색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미세먼지"(10위), "오늘날씨"(11위), "전국날씨"(12위) 등 날씨 관련 검색어는 다양하게 많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엑시트'


또한 모바일에서는 "길찾기", "환율"이 전년 대비 순위가 크게 올랐다. 각각 9위에서 4위, 10위에서 6위를 기록했다.


인물로는 고 "설리"(14위), "방탄소년단"(16위)가 최다 검색어에 등장했다.


​키워드를 통해 둘러보니 평범하면서도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2020년에는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검색어로만 가득 차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