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언니가 많이 아프다..." 새해 소망으로 입원 중인 웬디 언급한 레드벨벳 조이

KBS2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한 레드벨벳 조이가 올해 소망을 밝히던 도중 부상을 당한 멤버 웬디를 언급했다.

입력 2020-01-10 10:52:07
KBS2 '해피투게더 4'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안타까운 부상을 당한 멤버 웬디를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에는 배종옥, 김규리, 션, 레드벨벳 조이, SF9 로운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뛰어난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조이는 부상으로 치료 중인 웬디를 언급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2 '해피투게더 4'


직접 준비한 노래로 감미로운 무대를 꾸민 조이는 올해 목표를 밝히던 도중 웬디의 이름을 꺼냈다.


조이는 "웬디 언니가 많이 아픈데 얼른 나아서 콘서트 투어고 하고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거창한 걸 꿈꾸기보다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면서 작은 행복을 놓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새해 소망을 전했다.


KBS2 '해피투게더 4'


웬디의 쾌유를 비는 조이의 표정에선 걱정과 함께 간절한 소망이 묻어 나왔다.


이를 듣고 있던 MC 유재석은 "말씀하신 대로 웬디 씨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웬디는 지난달 25일 SBS '2019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높이 2.5m 계단에서 추락해 골절을 입어 장기간이 소요되는 치료와 재활을 받고 있다.



KBS2 '해피투게더 4'


(좌)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우) YouTube 'Hagen Belén'